Weekly I Learned
날짜 | 2022.12.26 | 2022.12.27 | 2022.12.28 | 2022.12.29 | 2022.12.31 |
러닝 스푼즈 |
OT | 토픽클리핑(PM/PO/서비스기획자) | 강점테스트,관심있는 서비스 조사 | UXUI 간단 퀴즈 | 서비스 기획 업무 프로세스 & Level Up 노하우 |
강의 | 서비스 기획 커리어 마인드 셋 (직무와 역할) | 서비스 기획자 필수 툴 Figma학습 | 서비스 기획 업무 프로세스 | Auto-Layout 기능 학습 및 응용 |
2022.12.26
서비스 기획의 직무와 역할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 플랫폼회사와 소규모 스타트업에 따라 기획자가 해야 할 업무 범위에 대해서 배웠다. 규모 특성상 서비스 기획자가 하게 되는 범위와 직무가 조금씩 다른데 주니어 때는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전반적인 기획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여러 도메인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대형 플랫폼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새로운 기획을 설계하고 런칭하는 만족감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해 사용자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 더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것 같은데 일단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실무를 하다 보면 내 적성을 점차 찾아갈 것 같다.
강사님께서 목표 회사와 분야를 찾는 것을 중요시하셨는데 다행히 이 점은 내가 가장 기업을 조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나는 헬스케어,반려동물산업,모빌리티 등 관심 있는 분야가 구체적이기 때문에 교육받으면서 꾸준히 직무와 회사분야를 계속 찾아가야겠다고 느꼈다. 강사님과 함께 채용공고를 살펴보면서 각 기업마다 uxui디자이너에 집중이 되어있거나, 데이터 분석에 집중이 되어있거나, 스토리보드를 중요시하는 여러 공고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서비스 기획자 직무 자체가 직무 명칭보다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업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직무 중심보다는 내가 하고자 하는 직무와 일치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 채용공고를 읽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2022.12.27
PM/PO/서비스 기획자를 주제로 토픽클리핑을 진행했다. 사실 PM/PO/서비스 기획자 직무 명칭에 대한 개념과 특성은 사람과 기업마다 정해놓는 것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구글링을 하면서 너무 방대한 정보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가장 떠오르는 기업인 토스가 정의하는 PM/PO/서비스 기획자에 대해서 조사했다. 얼마 전 도그냥님의 2021 서초 직무 설명회에서 소개하신 PM/PO/서비스기획자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과 토스가 정의하는 각 직무의 특징과 차이점이 상당히 일치해서 흥미로웠다.
이 날 27명의 수강생들이 같은 주제를 조사해왔는데 같은 주제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내용들이 나왔다.
각 기업마다 PM/PO/서비스 기획자의 직무의 유무도 흥미로웠고 초창기 전략으로 인해 PO만 있는 기업이 있다는 것도 재밌었다.
같은 주제이지만 다른 관점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단 점이 재밌었다. 하지만 중복되는 내용도 많아서 27명 수강생 전체가 다 발표할 필요성이 있었나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조금씩 개선되어 더 재밌는 토픽클리핑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러닝스푼즈의 UXUI디자이너님의 피그마 수업 개강일이였다. 나는 저번에 수료한 프런트엔드 교육과정에서 진행한 팀 프로젝트에 서서 피그마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경험해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오랜만에 피그마를 다뤄보는 시간이었다.
피그마에서 작업하면 버전별로 저장할 수 있어 버전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예전에 사용할 때 버튼이나 여러 디자인 시안을 만들 때 같은 파일에 업로드하는 바람에 초기에 디자인했던 작업으로 돌아갈 수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피그마로 작업을 할 때에는 버전별로 저장해야겠다고 느꼈다.
2022.12.28
강점테스트를 했는데 '조정'과 '탐구'가 나왔고 재능으로는 '단순화'가 나왔다.
해당 테스트를 하면서 서비스 기획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내가 강점과 재능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육을 받고 공부하면서 내 강점과 재능을 더욱 차별화해야겠다고 느꼈다.
오늘은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 중 상위 기획안을 작성하고 토대로 스토리보드까지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수강생들은 상위 기획안 목적에 맞게 잘 적었는데 나는 상세 기획안에 적어야 할 내용은 상위 기획안에 다 넣었다. 글을 쓰면서 느꼈지만 생각보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 나타내는데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책을 자주 읽고 글을 자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토리보드를 작성할 때 디자인을 이쁘게 만들어서 보기 좋게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강사님은 실제로 모노톤으로 주로 작업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만들어놓은 스토리보드에 구애받지 않도록 대략적으로 구성한다고 한다. 각자의 영역이 나눠져 있는 만큼 내가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2022.12.29
figma 2회 차 수업에서 오토 레이아웃, 컴포넌트, 프로퍼티를 배웠다. 오토 레이아웃을 배우기 전에는 버튼을 만들거나 구조를 만들 때 간격을 한 개씩 조정하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는데 오토 레이아웃으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맞춰지다니.. 다소 충격이었다. 처음 피그마 1회 차 수업 때는 너무 기본적인 부분을 배우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니 기분이 머쓱했다. 컴포넌트와 프로퍼티를 배웠으니 앞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
기획자가 디자인까지 구성하지 않지만 프로토타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그리고 디자이너와 협업할 때 피그마 수업 때 배운 내용들이 용이하게 잘 사용될 것 같다.
2022.12.31
강사님의 주 경력이 이커머스분야의 서비스 기획이셔서 이커머스 분야의 구독/환불 정책 기획과 결제프로세스의 케이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 관점을 가지고 내가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 들어가 봤는데 보이는 것 전부가 다 모든 기획 프로세스를 거쳐 현재 화면에 나타났다고 생각하니 기획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내가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도 다른 수강생들이 찾아냈는데 내가 생각보다 시야가 좁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강생들의 발표를 보며 나의 부족한 점이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마스크 속으로 한숨을 얼마나 많이 냈는지 모르겠다. 강사님이 추천하신 것처럼 일주일에 한 개씩 내가 주로 이용하는 웹/앱 서비스의 개선점과 인상 깊었던 서비스를 찾고 느낀 점을 기록해야겠다. 모든지 계속하다 보면 이 또한 실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위안하며 교육 1주 차를 끝마쳤다.
[러닝스푼즈] 유니콘 기업 현직자에게 배우는 IT 서비스 기획자 취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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